진도군이 시행하고 있는 노인 일자리 사업이 호평을 받고 있다.
군은 “일할 능력이 있는 노인들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주거 환경이 열악한 독거 노인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인주거개선사업단’을 운영, 주민들의 체감 만족도가 증가하고 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군이 노인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중인 ‘노인주거개선사업단’을 통해 그동안 사소한 고장이지만 수리 할 수 없어 불편을 겪으며 살고 있던 무의탁 노인들의 생활 불편을 말끔하게 해결해 주고 있다.
군은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26.4%로 독거노인 증가 및 주거 환경이 열악한 상황에서 노인 일자리 사업 중 ‘노인주거개선사업단’을 대한노인회 진도지회에 위탁, 시행하고 있다.
사업단은 65세 이상의 집수리 기술을 가진 노인 15명으로 구성, 간단한 집수리와 도배, 장판 교체, 보일러, 전기, 수도 등의 수리를 통해 독거노인의 주거 환경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진도읍 쌍정리 이모(여, 81세)씨는 “노인주거개선사업단이 지붕 보수 공사를 말끔히 끝내 주어서 장마철에도 비가 셀 걱정 없이 지냈다”고 만족스러워 했다.
군은 ‘노인주거개선사업단’ 운영을 통해 일하고 싶어 하는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독거노인에게는 주거환경 개선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이 진도노인복지관에 위탁·시행하고 있는 ‘희망, 나눔, 돌봄 사업단’을 운영,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말벗, 가사 등을 지원해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사망·사고 예방 활동과 외롭고 소외된 어르신들의 생활·불편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회복지과 장수복지담당 허장무씨는“노인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등 편안한 노후생활이 될 수 있도록 노인복지 행정의 만족도 증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