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개최된 제 18회 진도군축구협회장기 청소년 축구대회가 각계각층의 열렬한 성원 속에 20일 그 성대한 막을 내렸다.
초등학교 7개 팀 중학교 7개 팀 고등학교 2개 팀으로 나뉘어 서로의 기량을 발휘한 이번 대회는 진도군 기관단체장은 물론 전 국가대표팀 감독을 역임한 바 있는 이회택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을 비롯하여 최창선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장, 서정복 전남축구협회장이 참석하여 더더욱 대회를 빛냈으며, 자라는 진도의 축구꿈나무들에게 큰 힘을 실어주었다.
이번 대회의 최우수 선수에는 초등부 진도초 차영문, 중등부 진도중 정병근, 고등부 진도실고 박성수군이 영예를 차지하였다.
또한 진도초, 진도중학교가 초등부와 중등부의 우승을 각각 차지하였고, 고등부는 연고전을 방불케 하며 라이벌 진도고를 꺾고 진도실고가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박종온 진도군축구협회장은 “우리 진도군에서 제2, 제3의 국가대표 축구선수가 발탁될 수 있도록 남은 임기동안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굳은 의지를 밝혔으며, 진도읍 동외리 박모씨는 “축구대회가 이처럼 큰 축제가 될 줄 몰랐다. 이 행사를 위해 땀 흘린 관계자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흥분된 가슴을 진정시켰다.
/채규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