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남도국악원이 문화소외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모셔오는국악원』행사에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화태도 화태중학교 전교생 28명과 교사 등 38명을 초청하여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2일 전통문화 연수체험 시간을 진행한다.
국립남도국악원의 모셔오는국악원 사업은 여러 환경적 제약으로 평소 문화혜택을 받기 어려운 문화소외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국악공연관람, 예능보유자가 직접 전수하는 전통 민속놀이(강강술래) 강습, 국악배우기(민요, 판소리, 사물놀이 등), 문화명소 탐방 등을 내용으로 남도국악원이 제공하는 교통편의, 숙식, 편의시설체험과 국악연수 문화명소탐방 등과 함께 품격을 갖춘 대극장 진악당 무대에 올려지는 국악공연 관람시간을 가져 평소 여러 가지 제약으로 접하지 못한 문화욕구를 충족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번 남도국악원의 모셔오는국악원에 초청 된 여수 화태중학교 학생들은 전교생이 사물놀이를 연주하며 평소 섬지역의 주민들을 위한 공연 등을 진행해왔다, 남도국악원은 이들 화태중학교 전교생을 초청하여 1박2일의 일정으로 사물놀이 기량을 심화 시키는 시간과 함께 국악공연 관람과 남도국악원이 위치한 진도지역의 문화명소를 탐방하는 일정으로 진행 전통문화 예술에 대한 우수성과 자긍심을 느끼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이번 남도국악원의 모셔오는국악원 참가는 남도국악원의 참가모집 공고를 접한 화태중학교의 참가신청으로 남도국악원이 왕복 교통편, 숙식제공과 함께 연수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여 전문성과 체계성을 확고히 하여 문화소외 주민을 대상으로 짜임세 있는 문화체험으로 진행하여 수혜욕구를 충족시키는 대국민 문화서비스 사업으로 진행되며 금년 들어 4회차 진행되며, 차후 11월까지 오지 낙도 학생, 일반 주민, 다문화가족 등 문화혜택이 부족한 지역의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8차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