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고군면 적십자 봉사회(회장 이유오)가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김치를 전달했다.
16일 진도군에 따르면 고군면 적십자봉사회에서 회원들이 담근 김치와 떡을 마을 경로당 29개소와 장애인·독거 노인 20여 세대에 전달·격려했다.
회원 40여명으로 구성된 고군면 적십자 봉사회는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에게 김치 및 목욕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회원들이 자체적으로 회비를 모아 소외계층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필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치와 떡을 전달 받은 독거노인 예금연 할머니(86세)는 “자식도 하기 어려운 일인데 꾸준히 관심을 가져주고 챙겨줘서 매우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진도군 고군면 적십자 봉사회는 소외 계층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가면서 특히 반찬 마련이 어려운 독거 노인들의 반찬봉사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