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도면 사회단체협의회 선진지 견학을 명목으로 조도면장을 비롯, 조도면 일부 기관, 사회단체장과 부인, 군청직원, 주민등 25여명이 신안군 홍도와 흑산도 유람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져 비난여론이 일고 있다.
지난5월24일부터 25일까지 1박2일 동안 조도면장 등 25여명은 조도면 급수선을 이용하여 선진지 견학을 핑계로 홍도와 흑산도를 방문했다.
이들은 군민의 혈세로 만들어 도서지역급수에 이용되도록 지은 승선정원4명의 급수선에 25여명의 인원을 태우고 선상유람과 음주가무를 즐기고 400여만원 가량의 경유를 소모하면서 유람을 다녀온것.
더욱이 5월25일에는 3만조도향우가 살고 있는 목포에서 재목포 조도향우회가 개최됐으나 조도면장은 유람(?)관계로 참석하지 못하고 총무계장을 대신 참석시켜 거듭 비난을 받았다.
전례에 비추어 보면 향우회에는 당연히 해당 면장이 참석해 지역현황과 주요추진사업, 사업계획 등을 설명하고 향우들의 이해와 도움을 구하고 향우회를 지역발전을 위한 협조요청의 기회로 삼아왔다.
그러나 조도면장은 유람(?)을 위해 이 같은 기회를 모두 외면하고 흑산도와 홍도 구경을 마친뒤 조도로 귀환 했다.
하늘 높은줄 모르고 치솟는 유류대에 한숨만 지으며 농, 어업을 포기할 지경에 처해있는 군민들의 생활을 나 몰라라 하고 4명정원의 급수선에 25여명을 태우는 불법을 감행하여 홍도와 흑산도로 음주가무를 즐기며 유람을 다녀온 면장과 조도면 사회 기관단체장, 그들의 배포에 군민들의 한숨소리는 깊어만 간다.
/채규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