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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08년05월28일 00시00분 ]

국립남도국악원 연주단이 2001년부터 매년 6월에 개최하는 베트남󰡒후에 축제(HUE-Festival )󰡓에 참가하여 한-베트남 양국 간 한국전통예술 공연을 통한 우호증진 및 국가 이미지 제고를 위한 문화교류 행사의 하나로 오는 5월31일(토)부터 6월11일(수)까지 10박12일의 일정으로 해외공연을 떠난다.

이번 2008 후에 축제(HUE-Festival ) 공연은 베트남에 대한 우리나라 문화 인식 확산을 통해 국가브랜드 제고 및 우리전통문화 홍보와 문화외교 강화를 위해 문화관광부와 국립남도국악원 주최로 진행된다.

축제가 열리는 베트남의 후에(HUE)시는 베트남 중부에 위치한 도시로 1993년 유네스코가 시의 유적 전체를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한 후 베트남 정부가 2001년부터 매년 6월에 세계적인 축제를 진행하고 있으며, 세계 각국의 수많은 관광객이 연중 특히 축제기간 중에 베트남의 후에시를 찾는다.

이번 축제의 주무대 베트남의 후에성(城)의 역사를 살펴보면 1802년 응웬 안 은 그동안의 수도였던 "THANH LONG(탕롱 현재 HA NOI=하노이)"을 버리고 지금의 중부지방 "후에"지역으로 천도를 하게 되는데, 그들 원씨 가문의 본 터전이였던 "HUE"로 천도하면서 지금 현재 유네스코에서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되어있는 "후에 성(城)"을 건축하여 1945년까지 13대 왕조를 유지한 베트남의 고도(古都)이다.

이번 국립남도국악원의 베트남공연은 후에(HUE)축제 추진위원회의 요청으로 기간 중 개막공연과 이어 공식공연으로 4회의 공연을 진행 우리전통음악의 우수성을 세계만방에서 모이는 관광객과 베트남 국민들에게 선보여 국위선양은 물론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로 양국의 우호증진과 현지 5만이 넘는 교민들에게 조국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다.

국립남도국악원의 이번 후에축제 공연은『동방의 빛, 한국의 춤과 소리』를 주제로 우리의 민속음악․무용 등 9작품의 종합공연으로 기획하여 무용 “성주풀이 춤”, 시나위와 살풀이, “장고춤”, “소고춤”, “부채춤” 그리고 춘향가 중 사랑가 입체창,  “아리랑, 베트남 전통민요”, 󰡒풍물놀이󰡓등을 내용으로 30명의 공연단을 파견한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우리의 전통예술을 외국인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공연 전체에 관한 내용과 특징 및 개요 등을 베트남어와 영어로 번역한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공연 현장에서는 자막을 통해 전체 공연내용과 함께 순서 및 우리 전통예술의 소개를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하여 관련 장비와 내용을 마련하여 운용요원이 공연단과 함께 출국한다.

한편 국립남도국악원 공연단의 세부공연일정은 5월 31일 출국하여 6월 1일부터 2일까지 축제추진위원회의 개막공연 준비 일정에 합류 6월 3일 개막공연에 이어 4, 5, 7, 8일 저녁 7시30분 후에성 Ngoc Dich 호수(왕실 궁궐)에서 공식공연을 펼치고 6월 10일 베트남 하노이출발 11일 귀국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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