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코 버린 담배꽁초 하나가 자칫 대형화재로 이어질 뻔한 사고가 발생, 인근 주민들이 가슴을 쓸어내렸다.
지난10일 진도우체국 앞 건물상가에 원인모를 연기가 들어차 소방차량 3대가 출동하는 사고가 발생 했다.
다행이 화재는 불씨 수준으로 바로 진압 되었지만 인근 상가 주민들이 불안에 떨며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주민들에 따르면 “이번화재는 건물 3층에 위치한 PC방과 맞은편 건물 2층에 위치한 당구장을 이용하던 손님이 담뱃불을 아래로 던지면서 일어났다”며 “전에도 이와 같은 일로 조그만 화재가 발생하여 놀란 일이 있었는데 불안해서 살수가 없다”고 말하며 상가 주인들과 상가를 이용하는 손님들을 싸잡아 질타 했다.
이번 사고 현장은 상가의 특성상 건물 뒤편에 여러 대의 LPG가스통과 인화성 물질들이 산재되어 있고 지하에 단란주점이 위치하고 있어 자칫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도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다.
벌써 3번째 화재가 발생한 이번사고 현장에 소방당국의 철저한 관심과 상가이용자들의 안전의식이 요구되고 있다.
/차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