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7일 23시 30분경 졸음운전으로 추정되는 교통사고로 의신면 돈지리에서 M모 유흥주점을 운영하는 김모(52,남)씨가 사천리 저수지에 추락,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당시 지나가던 차량이 없어 사고 사실을 파악하지 못하여 사고발생 여부를 파악하지 못할 수도 있었으나 다행이 28일 오전 트랙터를 운전하고 사고현장을 지나던 채모(63세,남)씨가 가드레일의 파손흔적과 저수지에서 반짝이는 물체를 발견하고 교통사고가 일어났을 수도 있다는 판단에 오전9시경 진도경찰에 신고, 수색작업이 시작됐다.
11시 40분경 사고차량을 견인하고 숨진 김씨는 한국병원 장래식장으로 이송됐다.
한편 이날 사고차량 수색에도 진도군 해병전우회 이용범(아름광고기획 대표)씨가 참여해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았다.
진도군 해병전우회는 이번사고 외에도 관내에서 물가 추락사고 발생 시 차량견인 수색작업을 계속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