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비를 투입하여 시설한 의신면 거룡리 농기계창고 정문을 군비를 투입하여 식재한 배롱나무가 막고 있다. 측면에 또 하나의 출입구가 설치되어 있으나 농기계의 원활한 출입이 번거로울 것으로 보이며 애초에 필요 없는 정문이라면 설계 잘못으로 인한 예산낭비가 아니냐는 지적도 일고 있다. 군 예산으로 지은 농기계 창고, 그곳을 막아선 군 예산으로 심은 배롱나무가 보는 이의 마음을 씁쓸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