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16개 업체 농기계수리 센터 대표들의 모임인 진도군 농기계 수리 센터 협의회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기계 무료순회 봉사를 실시했다.
농기계 수리협회는 농민들의 농기계 수리불편 해소와 적기영농 실현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의 협조를 얻어 지난 14일, 임회면 죽림리 에서 순회수리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순회 수리봉사에서 농업기계 점검·수리비는 2만원까지는 무료이며, 부품교체 비용은 실비로 제공해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었다.
또 큰 고장 등으로 순회수리 봉사반이 현장 수리가 불가능 할 경우에 대해서는 인근 사후봉사업소 및 제조업체에 맡겨 수리해 줄 계획이다.
이번 수리봉사와 함께 농업인을 대상으로 점검·정비 및 안전보관 요령을 지도·교육하고 이에 따른 수명연장 효과를 중점 홍보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농촌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폐농기계와 농가 자체적으로 농기계 수리·정비 시 발생하는 폐윤활유 등을 하천이나 농로 등에 버리지 않도록 홍보활동도 펼쳤다.
진도군 농기계수리 센터 협의회는 1년에 4회 13년째 수리 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진도군 농기계수리 센터 협의회 회장 김기평(지산 만물 공업사)씨는 “13년째 진도군을 순회봉사 하다 보니 이젠 안 가본 마을이 없다”며 “우리 회원들의 작은 봉사가 농민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농기계 수리불편 해소, 적기영농 실현에 보탬이 된다는 생각에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차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