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설정 즐겨찾기로추가 RSS추가
최종뉴스업데이트 [2026-09-19 08:05:00]
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등록날짜 [ 2008년03월19일 00시00분 ]

태양광발전사업이 진도군 발전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태양광발전소 인허가에 가장 중요한 단계라 할 수 있는 군 도시계획심의위원회의 주무부서 사무관과 직원이 시행사 직원으로부터 접대부를 대동한 채 향응을 제공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군 공무원의 도덕성에 큰 타격을 입고 있다.

지난해 10월18일 진도읍 소재 M유흥주점에서 재난건설과 직원2인이 같은 해 6월 진도군과 MOU를 체결한 R모 태양광사업 시행사 직원2인에게 접대부 봉사료 3십2만원을 포함해 총7십4만5천원 상당의 향응을 제공 받았다.

시공사와 사업인허가 부서가 안면을 익히고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해서 술자리를 가진다는 것이 정서상 그리 큰 비난을 받을 사항은 아니나 문제는 향응을 제공한 회사가 지난해 6월 군과 MOU를 체결했고 전남도의 도시심의회 심의를 앞두고 2008년 1월에 열린 군 도시계획심의를 앞둔 지난해 10월에 술자리가 벌어졌다는데 있다.

사업자와 공무원이 술자리를 벌인다는 것이 타당한 일이 아니나 우리의 정서상 이해되는 측면이 적지 않다.

그러나 사업의 인허가를 앞둔 시점의 술자리라면 그 이해의 정도는 군민들에게 다르게 나타나는 것 또한 당연할 것이다.

더구나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한 안면 익히기 수준의 접대로는 그 액수가 너무 과하는 것이 중론이다.

진도군의 계속되는 문제점이 언론을 통해 노출 되면서 군민들의 분노와 실망감은 극에 달해 있다.

그래도 진도군은 변하지 않고 있다.

가끔 변하는 것이 있다면 청사 벽면을 온통 울긋불긋 치장하고 있는 군수 치적 알리기용 현수막만 나풀거릴 뿐이다.

‘진도군 청렴도 전국 1위’ 군청 벽면을 장식하던 현수막을 우리 군민들은 기억하고 있다.

작금의 진도군의 상황들을 지켜보면서 전국1위의 청렴군 진도가 그 가슴 뿌듯한 명예가 다시 되기를 기대할 뿐이다.

기사추천0 비추천0
김순중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박 전 군수 진도에 아파트마련-억측난무 (2011-05-14 00:00:00)
저소득층 안경지원 사업 ‘논란’ (2008-03-17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