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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08년03월07일 00시00분 ]

 

“인사와 관련하여 모공무원이 군수에게 금품을 제공하고 전달과정에서 속칭 ‘배달사고’가 일어났다”는 확인되지 않는 괴 소문이 군청 공무원사이에서는 물론, 지역정가를 떠돌아 진도군수의 명예를 위해서도 진위확인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더욱이 지난 7일 단행된 진도군 인사에서 의혹에 중심에 있는 모 공무원이 이해하기 어려운 발령을 명받아 괴 소문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이름을 밝히기를 꺼려한 군공무원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인사 조치다.”며 “공석인 5급 공무원 2석을 채워 행정 공백을 최소화 한다는 의도를 핑계로 1명의 직무대리와 2명의 지정대리를 발령조치 했으나 승진 예약이라고 할 수 있을 지정대리 두 명을 모두 기술직으로 발령한 것,

 

또 본인이 고사했다고는 하나 홍주 표준화 연구와 신활력사업 1단계 마무리 및 2단계준비를 위해 1년 계약직으로 최대 5년 자동연장이 가능한 김성호 소장의 자리를 다른 계약직 전문가 영입을 전혀 고려치 않고 직제도 맞지 않고, 전문성도 떨어지는 직무대리의 발탁 등은 대다수 공무원이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정대리 자가 꼭 5급 승진을 보장받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지정대리 발탁자가 인사권자인 군수가 바뀌기 전에 다시 6급으로 환직 된다는 것이 쉽지 않은 결정이라고 볼 때 현재 전남도에 파견 근무중인 5급1인과 1년 교육과정 수료중인 또 다른 5급 1인이 년 내 귀청 한다고 볼 때 자칫 5급 정원이 넘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행정전문가’라 자부하는 군수의 인사로 볼 때 뭔가 사연이 없이는 이루어 질 수 없는 이해 할 수 없는 인사라는 것이 군공무원들의 내부 평가다 보니 괴 소문은 그칠 기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사실 이전 진도군 인사까지만 해도 대체적으로 무난하다는 평가를 받은 박군수의 인사스타일로 볼 때 괴 소문과 맞물린 군공무원 마저도 이해할 수 없다는 이번 인사로 인해 괴 소문으로 인한 박군수의 명예가 심각하게 타격을 받고 있다.

 

군의 수장인 군수가 근거가 없을 지라도 비리소문, 금품시비에 휩싸인다면 그 여파는 군공무원의 공직기강에도 문제가 있을뿐 아니라 정치정적들의 음해 그리고 군민들의 불안감이 증폭됨을 고려 군수본인이 나서 괴 소문의 진위를 명명백백하게 가리는 것이 진도군의 안정을 가저올 것으로 판단되어 군수의 결단을 촉구해 본다.

 

한편 본사 취재결과 금품제공 당사자는 “소문은 들었으나 그런 행위를 한 적이 없어 침묵으로 일관 했을 뿐, 소문을 인정하여 침묵하고 있었던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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